'디펜딩 챔피언' 김해림, KLPGA 교촌허니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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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과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2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도 공동 1위였던 김해림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낚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후반 9홀에서 2타를 잃으며 공동 1위 자리에 만족하게 됐다.
2015년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지한솔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면서 김해림과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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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김해림과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2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은 6일 충북 충주시 동촌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틀 합계 4언더파를 적어낸 김해림은 지한솔과 함께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도 공동 1위였던 김해림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낚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후반 9홀에서 2타를 잃으며 공동 1위 자리에 만족하게 됐다.
2015년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지한솔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면서 김해림과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소이, 박결, 배선우, 양채린, 정슬기 등 5명도 3언더파 141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kjm303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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