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이념 편가르는 후보는 안돼..경상도·전라도 없앤다"

입력 2017. 5. 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는 6일 "공약을 남발하고,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이념으로 편 가르는 후보는 절대 뽑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역, 명동역, 영등포역 등 시내 유세에서 "지금은 보수·진보 이념으로 편 가르기 할 때가 아니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켜서 불안해하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킬 중도실용적인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는 6일 "공약을 남발하고,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이념으로 편 가르는 후보는 절대 뽑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역, 명동역, 영등포역 등 시내 유세에서 "지금은 보수·진보 이념으로 편 가르기 할 때가 아니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켜서 불안해하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킬 중도실용적인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행정구역을 개편해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없애겠다"며 "개헌과 행정구역·선거제도 개편을 해서 국가 예산을 절감한 뒤 그 돈으로 노인연금을 올리고 청소년들의 독립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지금 나라의 틀을 그대로 두고는 누가 대통령이 돼도 '제2의 박근혜와 최순실'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1년 안에 새로운 국가의 틀을 마무리 짓겠다. 1년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firstcircle@yna.co.kr

☞ 박근혜, 내곡동으로 이사…삼성동 주민들 "동네 조용해지기를"
☞ '문재인 암살' 글 올린 20대 자수 "네티즌 반응 보려고"
☞ 10대 남학생이 유방암 진단 브래지어 발명
☞ 아름다운 여성 억만장자 10인 선정…삼성 이서현 포함
☞ 술마시고 팔순 장모 성폭행 미수 '패륜사위' 징역 4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