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파채칼 없이 파채 만드는 법 外

김오희 리포터 2017. 5. 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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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파채칼 없이 파채 만드는 법

삼겹살이나 치킨을 먹을 때 파채를 곁들여 먹으면 건강에 좋고 맛도 더 좋죠.

파채칼 없이 간단히 써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깨끗이 씻은 파를 도마 위에 올리고 한쪽에만 길게 칼집을 냅니다.

그런 다음, 이렇게 종이 펴 듯 펴 뒤집는데요.

두세 개 겹쳐 손으로 꾹꾹 누르면서 김밥 말 듯 끝부터 돌돌~

꼭 쌈밥처럼 보이죠.

돌돌 만 파를 한쪽 손으로 꽉 잡고 다른 손을 이용해 얇게 썹니다.

하얀 줄기 부분 역시 반으로 잘라 속에 든 심을 빼고 같은 방법으로 자르면 되는데요.

이 상태로 찬물에 담가 요리하면 끝.

원하는 두께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 휴대 전화 배경 화면 바꾸면 날씬해진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 많죠.

휴대 전화 배경 화면을 날씬한 연예인 사진으로 바꾸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닮고 싶은 연예인이나 날씬했던 자신의 과거 사진 등 이른바 '워너비(wannabe) 사진'을 자주 보면, 심리적 자극으로 이어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휴대 전화를 볼 때마다 시각적 자극을 얻어 다이어트 결심을 유지시키는데, 특히, 자주 볼수록 자극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보는 휴대 전화, 그만큼 효과가 크겠죠.

▶ 나에게 맞는 치약 고르기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치약, 어떤 기준으로 고르세요?

싼 거? 쓰던 거?

치약을 고를 땐 성분을 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가족이 여러 명 있어도 치약은 보통 한 가지 제품을 사용하죠.

하지만, 구강 상태에 따라 각자 다르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가 시리다면 '질산 칼륨'이 든 치약을 쓰세요.

단, 연마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충치 관리에 신경 쓴다면 '불소'가 든 치약을 쓰는 게 좋은데요.

이땐 연마제가 든 제품을 써야 충치의 원인인 플라크, 치태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군요.

잇몸이 약해서 자주 피가 나는 분도 계시죠.

그런 분들은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 트라넥사민산처럼 '항염제류'가 들어 있는 제품을 써야 하고요.

입 냄새가 심할 경우,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제품을 쓰는 게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갑자기 우울할 때 암산하세요!

갑자기 우울감이 느껴질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보통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재미있는 영화 관람, 또, 신나는 음악을 듣거나 쇼핑을 하며 기분을 전환하죠.

암산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암산을 하면 우울함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뺄셈 문제를 풀게 하면서 뇌 활동을 관찰한 결과, 뇌에서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이 활성화됐다고 합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간단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우울한 감정을 없앨 수 있다고 하니까요.

갑자기 우울해질 때,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 플러스였습니다.

김오희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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