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시즌2 1등으로 박지훈 연습생을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서는 순위 발표식 MC로 시즌 1 출신 최유정, 김소희, 김소혜가 출격했다.

이날 최유정은 멤버들에 "1등을 예상하냐"라고 물었고, 김소혜는 "박지훈의 윙크 엔딩이 주목을 받았다. 3주 동안 연속 1위를 했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소희는 "이대휘 군이 센터라 충분히 치고 올라올 거 같다"라며 반론했다.

한편 세 명의 MC는 시즌2 연습생들의 개인기와 끼에 "우리는 저런 여유가 없었는데"라며 감탄했고, 최유정은 "지금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닐 수 있다"라며 공감했다.

또한 김소희는 1차 순위 발표식에서 55등을 한 박우담에 "저 연습생은 내가 정말 응원을 많이 했다. 저분은 떨어지면 안 된다. 실력 때문에"라고 말했고, 90등 대에서 51등으로 구사일생한 서성혁의 눈물에 "서성혁 연습생의 진심이 국민들에게 통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