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멤버들에 수염을 지적당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던 연습생들이 상대팀과 팔씨름 경기를 펼쳤고, 상남자 2조 강동호가 연습생 전원을 상대했다.

특히 강동호는 상남자 1조를 모두 제압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같은 팀 라이관린 연습생을 놀린 주학년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연습생들이 해명의 시간을 갖는 비하인드 영상서 뉴이스트 멤버들이 강동호에 "관리 좀 하자. 수염자국이.."라며 수염을 지적했고, 강동호는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강동호에 "그때는 내가 아니었다?"라고 물었고, 강동호는 "모두 다 나다"라며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뉴이스트 황민현은 강동호에 "너무 아저씨처럼 나왔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강동호는 "상태가 안 좋으면 다 수염이 나는 거 아니냐. 더 열심히 꾸미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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