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1얼의 포복절도 일본 여행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06 00: 20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시즈오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본에 여행간 이시언의 모습이 담겻다. 이시언은 "두번째 해외 여행이다"며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이시언은 미니카, 게임 덕후의 성지인 일본 시즈오카를 목적지로 정했다.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입국신고서를 주자, 이시언은 옆 사람 눈치를 보다 한글로 빈칸을 채웠다. 이를 본 한혜진은 "웃길려고 그러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시언은 "내가 연기를 전공해서 영어를 모른다"고 궁색한 변명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시언은 도착하자 마자 헤매기 시작했다. 버스에서도 내내 긴장한 모습이었고, 내려서는 GPS를 이용해 이동을 했다.
이시언은 바로 앞에 목적지를 보고 동네을 내내 헤맸고, 결국 행인의 도움으로 자신의 목적지를 찾았다. 이날 이시언은 자신이 좋아하는 미니카 본사와 중고 매장을 찾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중고 매장에는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이시언은 중간에 목이 말라 자판기를 이용했다. 음료수가 1100원 정도였고, 이시언은 이를 만천원으로 착각해 2만원을 넣으려고 애를 썼다. 
이를 본 헨리는 "이건 좀 심하다"고 이시언을 타박했다. 그는 이날 초밥, 오뎅 맛집을 찾아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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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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