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튀김기 OUT에 에어컨도 껐다..8인요리 완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5.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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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전력 부족으로 튀김기가 꺼졌지만, 에어컨까지 끄고 8명 손님의 음식을 만들어 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6인 단체손님과 2인 손님의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에 내는 '윤식당' 식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먼저 온 호주의 6인 손님과 뒤에 온 네덜란드 2인 손님은 불고기 누들, 불고기 라이스, 치킨, 만두, 만두 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주문했다.

손님의 등장에 즐겁게 요리를 하던 윤여정과 정유미. 하지만 전력 부족으로 튀김기의 전원이 나가며 두 사람은 멘붕에 빠졌다.

총 30조각의 치킨과 2접시의 만두를 튀겨야 했던 상황. 윤여정은 요리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치킨 걱정을 했다. 결국 윤여정은 "어에컨도 끄고 선풍기도 끄라"라며 "어차피 더워서 괜찮다. 다 끄고 튀김기 전원을 살리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치킨까지 모두 튀겨내며 8인 요리를 완성했고, 손님들은 모두 "맛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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