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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4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


입력 2017.05.05 20:04 수정 2017.05.05 20:0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아구에로, 아자르 등과 경쟁

EPL 4월의 선수 후보 손흥민.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월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올라 아시아 최초 2회 수상에 도전한다.

EPL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포함된 4월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안 벤테케(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이상 토트넘), 에릭 바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당 아자르(첼시)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특히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총 세 명의 후보가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강력한 4월의 선수 후보로는 나란히 5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 벤테케, 아구에로 등이 꼽히고 있다.

여기에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아자르 역시 강력한 후보다. 쟁쟁한 선수들 가운데서 손흥민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또 한 번 이달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손흥민은 6일 오전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0호골 도전에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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