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너무 친해도 문제..열애 의혹 전면 부인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5 17: 58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측이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워낙 친한 친구이다 보니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이자 대학 동문 사이다. 우연히 여행 일정이 맞아 만난 것일 뿐,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태준 측 역시 마찬가지. 최태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대학 동문이라 원래 친분이 있었다. 사귄다던가, 사귀었다던가 하는 일각의 의혹과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신혜 최태준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수목원 인근에서 포착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가 보인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친한 친구 사이이고 일행이 있었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핑크빛이 의심된다는 내용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박신혜와 최태준 모두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친분을 공개했기 때문. 또 박신혜는 최태준의 소개로 강소라와도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워낙 성격 좋고 활달해 주변에 친구가 많은 두 사람. 그렇기에 이번 열애설 역시 '웃고 지나갈' 해프닝으로 여겨질 듯 하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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