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상승에 정청래 떨고 있다..왜?

2017. 5.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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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평균 20%를 돌파하면서 정청래 전 의원의 예상 투표율과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상승하면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상치 역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정 전 의원은 '떨리고 무섭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정오기준 사전 투표율이 16.8%. 이러다가 저의 25% 예언마저 들어맞는 거 아닙니까? 이제 제가 저에게 무서워지려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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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평균 20%를 돌파하면서 정청래 전 의원의 예상 투표율과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사전 투표율이 21.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901만 5649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이 상승하면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상치 역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5%를 예상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떨리고 무섭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정오기준 사전 투표율이 16.8%. 이러다가 저의 25% 예언마저 들어맞는 거 아닙니까? 이제 제가 저에게 무서워지려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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