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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한강 다리 위에서 이틀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 이종배 씨는 어제(4일) 오후 4시쯤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아치 밑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 이종배 씨는 어제(4일) 오후 4시쯤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아치 밑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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