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둘째날 낮 12시 16.82%..'700만' 돌파

정진우 기자 2017. 5.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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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6.82%(첫날 투표율 누적)로 집계됐다.

투표 인원은 70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714만7113명이 투표했다.

선관위는 이틀간 진행된 이번 사전투표율이 20%를 훌쩍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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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중앙선거관리위원회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첫날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안에 마련된 남영동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어린이날이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6.82%(첫날 투표율 누적)로 집계됐다. 투표 인원은 70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714만7113명이 투표했다.

투표자 수는 시간당 50만명 이상 늘고 있다. 선관위는 이틀간 진행된 이번 사전투표율이 20%를 훌쩍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투표인원 수도 100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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