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둘째 날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1.42％
등록 2017.05.05 09:08:1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 오전 강원 화천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장병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2017.05.04. [email protected]
투표율은 오전 7시 현재 선거인 수 128만7173명 중 1만8303명이 투표를 해 1.42％를 기록하고 있다.
첫날 투표율은 15만9066명이 투표를 해 12.36％를 기록했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 할 수 있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통령선거로는 처음으로 실시된다. 예전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14.2％, 2016년 총선에서 13.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소로부터 100ｍ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의 지지 반대 행위나 투표 참여 권유 행위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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