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강탈] '해피투게더3' 유희열 "안테나 선발 기준 명확‥100% '외모'" |
| 2017. 05.05(금)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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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유희열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해피투게더3' 유희열이 안테나뮤직 선발 조건 중 1순위는 '외모'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불후의 해투팝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유희열, 정재형, 이장원, 신재평, 정승환, 샘김, 권진아, 이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MC들은 출연자들의 고스펙과 학벌을 언급하며 "안테나는 학벌로 사람을 뽑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도 그럴 것이 유희열과 루시드폴이 서울대 출신,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신재평이 카이스트, 정재형은 프랑스 유학파이기 때문. 그러자 유희열은 "본인들은 모를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선발 기준이 명확하다"면서 "외모가 100%"라고 밝혔다. 이에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유희열은 "우리 기준에 부합한 사람이 여기 한 명 있다"면서 유재석을 안테나에 어울리는 얼굴로 꼽았다. 이어 유희열은 본인이 안테나의 '다니엘헤니'라며 '외모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재형은 소속사에서 일본배우 '오다기리조'로 통한다고. 유희열은 "자세히 보면 (느낌이) 있다 전혀 없는데 그러는 게 아니다"라며 "1그램씩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승환은 안테나의 '박보검', 샘김은 '태양', 권진아는 '수지', 이진아는 '아오이유우'라고 덧붙였다. 소속 가수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보검아" "수지야"라고 부르는 유희열의 부름에 자연스럽게 응답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나는 SM 얼굴"이라며 본인의 외모가 SM엔터테인먼트에 적합한 형이라고 주장, 주위의 반발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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