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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흐린 어린이날·입하…밤부터 비

황사 발원 예상…아침 최저 13도·낮 최고 28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7-05-05 06:30 송고
서울의 낮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의 낮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어린이 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인 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 발원이 예상되며 이 황사가 차차 남동진해 6일 이른 오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전날(4일)보다 아침 기온은 다소 오르겠고 낮 기온은 조금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혹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황사 발원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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