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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사장님 유희열 폭로 “노래 지겹다 독설에 눈물”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5-05 01:36 송고
사진='해피투게더'캡처© News1
사진='해피투게더'캡처© News1
가수 권진아가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에 대해 폭로전을 펼치며 유희열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권진아는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희열에 대해 폭로했다. 그녀는 유희열에 대해 아버지 같은 분이다며 “막내딸처럼 챙겨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독설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월말 평가를 할 때 ‘네 노래는 다 읽힌다’ ‘지겹게 들린다’고 독설을 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 말에 잠도 못자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독설을 한 뒤에 맛있는 것을 사주며 채찍 뒤의 당근을 주기도 한다고. 그녀는 “그런데 그 음식을 먹고 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권진아에 대해 유희열은 ‘안테나의 수지’라고 주장했고 권진아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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