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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양미경-박찬환, 장모 백수련과 한솥밥 ‘한가족될까’(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5-04 21:06 송고
사진='빛나라 은수'캡처© News1
사진='빛나라 은수'캡처© News1
장모 백수련이 양미경과 박찬환의 집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선 재우(박찬환)과 연미(양미경)가 부부가 되어 한집에서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이영은)와 빛나(박하나) 부부는 함께 밥을 먹으러 갔고 연미는 빛나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운데 최여사(백수련)는 재우(박찬환)와 연미(양미경)의 결혼에 분통을 터트리다가 결국 발목을 다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사는 사위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생각하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술을 마시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한밤중 술에 취해 빛나에게 전화를 걸어 신세한탄 하던 최여사는 발목을 다치는 신세가 됐다. 이에 재우가 달려와 그녀를 치료했고 그녀는 무조건 사위탓을 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큰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최여사가 걱정된 빛나는 간병인을 구하려 했지만 최여사는 극구 반대했다. 이에 연미는 재우에게 장모를 모셔오라고 했고 재우는 최여사에게 자신의 집이기도 한 연미네 집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 어머니세요. 장모님도 제가 사위가 아니라 아들이라고 했잖아요. 이제 아들집으로 같이 가세요.”라고 설득했지만 최여사는 이를 외면했다.

하지만 도둑이 들까 두려워했고 결국 자존심을 접고 재우와 연미네 집으로 들어갔다. 최여사는 “코딱지 같은 집에서 어떻게 사느냐”며 까탈스러운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아침상앞에서도 반찬투정을 했고 연미의 시모인 김여사(남능미)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솥밥을 먹게 된 최여사가 마음을 열고 한가족이 될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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