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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서지석, 죽은 오지은 보고 경악(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5-04 20:29 송고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여자'의 오지은이 통쾌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의 오지은이 한강에 투신해 자살을 위장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리(오지은)는 한강에 투신, 자살을 위장했고 이 소식을 들은 홍지원(배종옥) 구해주(최윤소)는 크게 놀랐다.

이때 집에 돌아온 구도영(변우민) 김무열(서지석)에게 이 “손여리가 죽었단다. 그 동안 감옥에 있다가 귀휴 나와서 죽었단다”라고 이 소식을 전했고 김무열은 죄책감을 느꼈다.

그러나 한강에서 헤엄치며 살아남은 손여리는 “오늘부터 나는 윤설”이라며 홍지원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윤설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다짐을 했다.

그는 3년 뒤 사법고시를 통과해 윤설이라는 변호사로 나타났다. 우연을 가장해 구도치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홍지원은 과거 구해주가 찢어버렸던 자신의 그림을 그대로 그려 보내 홍지원과 구해주를 경악시켰다.
구도영은 귀국한 김무열에게 실장 자리를 줬고, 이에 실망한 김무열을 포착했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야망이 있는 사람이다. 적당한 자리를 주고 경계해야한다"며 사위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 아내 구해주와 다툰 김무열은  택시를 타고 처가로 향했고 그 순간 옆 승용차에서 여리를 발견 후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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