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율 11.7%..20대 총선 2배 수준

입력 2017. 5.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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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1.70%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 2014년6월 지방선거 때 4.75%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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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 500만명 육박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대전 유성구 온천2동 사전투표소(어은중 체육관)에서 대학생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1.70%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가운데 497만90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 2014년6월 지방선거 때 4.75%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에 그쳤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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