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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각별한 사이”
2017-05-04 15:15 연예

7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해 하이라이트멤버 손동운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박명수의 작곡가로 유명세를 타며 투개월 김예림, EXID 솔지, 하이라이트 양요섭, 손동운 등 유명 스타들과 음악 작업을 함께한 유재환. 유재환의 말을 듣던 MC 박은혜가 “음악 작업 할 때 가장 잘 맞았던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유재환은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라고 대답했다.

유재환은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과는 무려 8번이나 곡 작업을 했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 힘들었던 시기를 같이 해서인지 형, 동생으로 지내며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의 말이 곧 법이 되는 기상천외한 ‘북한 황당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특별히 여성 최초로 북한 법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통일부 법률자문관과 개성공단 사건을 담당했던 장소영 검사가 출연해 개성공단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령의 말이 곧 법인 유일한 나라, 북한 <김정은 말이 곧 법이다! 북한 황당 법>은 5월 7일(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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