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신분증만 있다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또 투표자의 사진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사립학교 학생증, 국가기관 또는 학교에서 발행한 모바일 신분증, 군부대가 기록 관리하는 병적기록부, 복무기관카드, 등도 본인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경우 인정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07곳에 마련됐으며 여행길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서울역 3층 매표소 앞, 용산역 1번 출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도 투표소가 설치됐다.
이 밖에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 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전투표 개표는 일반 투표와 같이 5월 9일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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