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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신분증 챙기세요!’

입력 : 2017-05-04 10:18:30 수정 : 2017-05-04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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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전국 3507개소에 사전투표 장소를 마련해 어린이날인 내일까지 이틀 동안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9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이번 19대 대선은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 후 조기에 치러져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시간, 장소, 인증샷 허용 여부 등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사전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허용된다.

주소지·거주지와 무관하게 어떤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 장소는 선관위 홈페이지부터, 네이버·다음 등 주요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모바일 페이지도 지원하므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 관공서와 같은 기존 장소부터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까지 곳곳에 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이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선관위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본투표 시간과 차이가 난다. 오후 8시까지 연장되는 9일 대선 본투표와 달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진행되며, 개표는 9일 함께 이루어진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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