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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 5분30초 사과 방송

사회

연합뉴스TV SBS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 5분30초 사과 방송
  • 송고시간 2017-05-04 07:51:34
SBS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 5분30초 사과 방송

SBS가 지난 2일 보도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기사와 관련해 5분 30초 동안 사과 방송을 했습니다.

김성준 SBS 보도본부장은 어제 8시 뉴스에서 "복잡한 사실관계를 명료하게 분리해 설명하지 못함으로써 발제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를 낳았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등에게 사과했습니다.

앞서 SBS는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 시기를 놓고 문재인 후보 측과 조율한 것처럼 보도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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