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사진=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백상예술대상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인기상 TV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자신을 알린 김유정은 이 날 시상식에서 "무언가 담지 않더라도 그릇 자체로도 빛이나는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을 마친 후,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하얀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띈 김유정은 '순백의 여신'이라고 부를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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