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아빠가 되게 하고 싶은 맛"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3 22: 50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한 음식점을 "아빠가 되게 하고 싶은 집"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외식' 편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김수용, 정시아, 윤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패널들을 '유기농 쌈 채소 석쇠불고기 쌈밥집'에서 음식을 먹은 소감을 밝혔고, 이때 MC 신동엽은 "'아빠가 되게 하고 싶은 집'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며 윤박을 쳐다봤다.

이에 윤박은 "저 아니다"라고 답했고, 전현무가 "저다. 달짝지근한 맛이 '아기를 낳으면 정말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그런 기특한 얘기를 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