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압도적 1위·洪 상승세 맹추격·安 2위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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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 직전 19대 대선 양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대 안팎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역시 문재인 38%후보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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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결과…문재인 42.4% 홍준표ㆍ안철수 18.6% 동률
-한국갤럽 결과…문재인 38%ㆍ안철수 20%ㆍ홍준표 16%
[헤럴드경제]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 직전 19대 대선 양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대 안팎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추격자 입장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동률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다.
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대선레이스 선두를 지킨 가운데 홍 후보와 안 후보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2일 전국 유권자 1천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직후인 4월17∼18일 조사보다 1.4%포인트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이뤄진 것이다.
홍 후보는 4월 중순보다 8.4%포인트 오른 18.6%로 같은 기간 13.7% 하락한 안 후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1%포인트 오른 7.3%,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7%포인트 오른 4.9%로 각각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역시 문재인 38%후보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보가 4%포인트 떨어진 20%, 홍 후보가 4%포인트 오른 16%로 그 뒤를 추격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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