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선교 “바른정당 13인 일괄 복당 시 자유한국당 떠날 것”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바른정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복당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어제 바른정당 의원 열몇명을 만났다는 회동 소식에 깜짝 놀랐다”면서 “아무리 대선 1주일을 앞두고 한 표가 황금과도 같은 가치가 있더라도 (당이 복당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세력을 업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았다”며 “만약 그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일괄 복당이 이뤄지면 14년 동안 정들었던 한국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아무리 선거 1주일 앞둔 이 시기가 한 표 한 표가 황금같은 가치가 있더라도 저는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탄핵에 앞장섰던 그래서 이 나라를 이 상황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몇 달 지나지 않아서 돌아오겠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옳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