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석가탄신일, 나흘째 여름 더위...미세먼지 사라져

[날씨] 석가탄신일, 나흘째 여름 더위...미세먼지 사라져

2017.05.02.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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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때이른 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고요.

올해 최고 기온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하셔야겠는데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일교차를 대비해서 겉옷 하나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고온과 함께 연휴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미세먼지도 사라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에서 일시적으로 주의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겠는데요,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5도, 강릉 13도, 대구 11도로 시작하면서 서늘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춘천 30도, 대구 28도, 광주도 28도로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온 현상은 목요일 밤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수그러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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