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귓속말’ 이보영 형사 복직 “복수의 칼 갈았다”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5-02 22:33 송고
사진='귓속말'캡처© News1
사진='귓속말'캡처© News1
이보영이 경찰에 복직하며 새국면을 맞았다.

2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선 신영주(이보영)가 이동준(이상윤)의 도움으로 다시 경찰로 복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준은 아무도 오지 않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의 빈소에서 영주가 오열하는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모든 것을 돌려놓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의 아버지 이호범(김창완)와 대면했다.

대통령 주치의인 아버지 호범에게 그는 “오늘 신창호씨 장례가 치러진 날이다.”며 이날부터 자신은 그의 아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에 호범은 “애비가 뭘 하면 되느냐"고 물었고 동준은 “아버지한텐 낯선 일이다.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준은 아버지로 하여금 대통령비서실장을 움직이도록 만들었다.

이에 영주의 복직심사가 다시 열렸다. 동준은 “신영주의 변호인 이동준이다. 민간인 폭행 및 수사자료 유출로 해직 당했다.”며 당시 영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백상구는 조직폭력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의 해직이 부당함을 주장했고 결국 영주는 복직됐다.

이어 영주는 태백을 찾아가 강정일과 최수연에게 자신이 복직됐음을 알리며 이제부터 그들의 악행을 파헤칠 것임을 예고했다.



galaxy9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