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vs 유승민 "수시 준다고 정시 느는 게 아니다?"

이지은 2017. 5. 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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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줄어드는 수시 비중을 어떻게 할애할 거냐라는 것은 각 대학이 또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죠. 그래서 수시 비중이 준다고 해서 그만큼 정시 비율이 는다, 그것은 아닙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아니죠, 수시가 줄면 정시가 늘죠.]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아니, 두 교육이 줄면 수시에서 그만큼 줄게 되는 것이죠. 그 부분을 아까 말한 우리 학생부 전형으로….]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그러니까 정시가 늘면, 제 말씀은 정시가 늘면 무슨 수로 그걸 하겠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정시를 늘리자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수시에서 두 가지 전형을 줄이고 그러면 줄어드는 전형에 대해서 아까 학생부 전형을 늘릴 것인지 이런 것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죠.]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아니요, 문 후보님 공약에 수시 축소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아니, 그 전형을 줄이면 수시 비중은 자연히 줄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수시 비중 준다고 정시가 느는 것은 아니다, 이 말씀입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하여튼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하시는데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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