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대100' 김용만, MC 발탁 에피소드..'폭소'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5.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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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10주년을 맞아 초대MC 김용만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방송 10주년을 맞아 김용만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김용만은 추억을 회상하며 조충현과 자리를 바꾸는 시늉으로 도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용만은 조충현이 초대 MC가 와서 떨린다는 말을 듣고 "떨려봐서 아는데, 딱 들어가면 뭐 많이 할 게 없다"며 조충현을 폭소케했다.

김용만은 MC로 활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용만은 자신이 입대 전 해군 홍보단 MC 오디션에 참가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용만은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가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후 전화통화에서 "그러면 너나 말뚝 박아"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용만은 전화통화 이후 개그맨 장용이 자신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당신 전화받으면서 내가 결정을 했다. 당신 합격이에요"라고 장용이 말했다며 결국 자신이 홍보단 MC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만은 총 8문제를 맞추고 9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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