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부진' kt 정대현, 롯데전 5⅓이닝 5실점.. 4패 위기

수원=심혜진 기자 2017. 5.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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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정대현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대현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정대현은 최준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강민호와 김문호를 삼진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배우열이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정대현의 실점은 5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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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정대현.

kt 위즈 정대현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4패 위기에 몰렸다.

정대현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08개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3연패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0.00에서 6.15까지 훌쩍 올랐다. 이날 경기를 통해 반전이 필요하다.

1회는 실점 없이 끝냈다. 1사 후 김동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최준석, 이대호를 범타로 처리했다. 2회는 더 깔끔했다. 강민호, 김문호, 번즈를 상대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가 좋지 않았다. 이우민을 2루 땅볼로 처리한 후 문규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김동한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 3루 위기서 최준석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한 점을 더 실점했다. 이후 이대호를 포수 뜬공, 강민호를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4회에는 2사 후 이우민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문규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2루타를 허용한 것. 다음 김동한의 희생 번트 때 3루수 심우준이 악송구를 범해 추가 실점했다. 정대현은 최준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강민호와 김문호를 삼진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정대현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에도 수비가 도와주지 않았다. 번즈의 평범한 땅볼을 유격수 박기혁이 처리하지 못했다. 이우민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정대현은 문규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여기까지였다. 정대현은 배우열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배우열이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정대현의 실점은 5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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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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