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넥스트리밍,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아이폰 버전 출시

등록 2017.05.02 11:13: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넥스트리밍(139670)은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인 키네마스트(KineMaster)가 안드로이드 출시 4년 만에 이이폰(iPhone)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전문적인 동영상 편집 시장을 모바일화한 제품이다. 2013년 안드로이드 버전을 처음 출시한 한 뒤 현재까지 구글플레이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은 비디오 레이어, 크로마키,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손글씨, 오버레이, 비쥬얼 이펙트 등이다. 정교한 편집이 필요한 전문가들도 제한 없는 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고 크로마키가 가능한 비디오 레이어를 이용한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더욱이 키네마스터의 '에셋 스토어'에서 다양한 효과와 음악, 스티커를 내려받아 영상 편집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출시와 함께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첫째 주부터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30일 무료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김재우 넥스트리밍 사업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액션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과 소비 패턴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키네마스터 아이폰 버전 출시가 모바일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의 선도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