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타 가수 매니저에 폭언 듣고 입원..누리꾼 "대체 누구길래 저런 행동을?"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5. 2. 00:29
가수 송대관이 폭언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입원중이라는 소식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1일 SBS <모닝와이드> ‘강경윤 기자의 연예뉴스’에서 송대관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길래 감히 송대관에게 폭언을 하냐” “참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송대관도 믿을 수 없다” “욕 들었다고 병원 간 사람은 처음 본다”며 신중한 태도로 사건을 지켜보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송대관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폭언을 들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폭언을 퍼부은 상대는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송대관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 알려진 타 가수 매니저 모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실제 사실과 다르게 와전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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