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일 대국민 소통기구인 '온국민멘토단'을 공식 발족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400여명의 국민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의 온국민멘토단' 임명식을 열었다. 멘토단은 안 후보가 '언제가 직접 국민과 대화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실현하고자 만든 단체로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이 자리에서 국민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무적으로 멘토단을 꾸려나갈 10명의 대표 멘토를 소개했다. 대표멘토로는 천근아 연세대학교 교수, 김민전 경희대학교 교수, 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이사, 최훈민 청년IT스타트업 대표, 박광재 시각장애인도서관 관장, 김창규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회장, 워킹맘인 이유미씨, 김네모 전 일본NHK WORLD 앵커 등이 위촉됐다.
멘토단은 대선기간 동안 기발한 캠페인 아이디어와 국민멘토들이 직접 느꼈던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이날 1차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학제개편, 독서의 중요성, 국가의 가장 기본 의무인 안전에 대한 정책 등 1만여명 멘토단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300여쪽 분량의 제안서를 안 후보에게 전달했다.
국민의당은 집권 이후 멘토단을 대통령 직속 국민자문기구로 승격해 국정운영과 사회현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맞춤형 자문을 맡길 생각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
안 후보 측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400여명의 국민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의 온국민멘토단' 임명식을 열었다. 멘토단은 안 후보가 '언제가 직접 국민과 대화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실현하고자 만든 단체로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이 자리에서 국민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무적으로 멘토단을 꾸려나갈 10명의 대표 멘토를 소개했다. 대표멘토로는 천근아 연세대학교 교수, 김민전 경희대학교 교수, 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이사, 최훈민 청년IT스타트업 대표, 박광재 시각장애인도서관 관장, 김창규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회장, 워킹맘인 이유미씨, 김네모 전 일본NHK WORLD 앵커 등이 위촉됐다.
멘토단은 대선기간 동안 기발한 캠페인 아이디어와 국민멘토들이 직접 느꼈던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이날 1차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학제개편, 독서의 중요성, 국가의 가장 기본 의무인 안전에 대한 정책 등 1만여명 멘토단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300여쪽 분량의 제안서를 안 후보에게 전달했다.
국민의당은 집권 이후 멘토단을 대통령 직속 국민자문기구로 승격해 국정운영과 사회현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맞춤형 자문을 맡길 생각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