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하수 마셔온 8개 마을에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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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올해 22억6천700만원을 들여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등 8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4.2㎞ 길이 급·배수관을 매설한다.
수돗물 신규 공급 대상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를 먹던 마을들로, 청주시는 이들 지역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279개 마을에는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활용수 급수구역 확대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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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가 올해 22억6천700만원을 들여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등 8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4.2㎞ 길이 급·배수관을 매설한다.
수돗물 신규 공급 대상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를 먹던 마을들로, 청주시는 이들 지역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의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6.88%이다. 그러나 아직 279개 마을에는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시는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사흘티마을의 생활용수 공급 확대를 위해 지하 암반관정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또 노후 수도관로 교체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12억6천만원을 들여 흥덕구 봉명1동 등 5개 동의 30년 이상 노후 관로 2.7㎞를 교체하고, 16억원을 들여 서원구 남이면·현도면 관로 4.3㎞를 새 것으로 바꾼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활용수 급수구역 확대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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