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美 CIA 국장 극비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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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극비리에 한국을 방한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주한미대사관 측에 따르면 폼페오 국장은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이며, 방한 기간 동안 주한 미군 관계자와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사관 측은 일각에서 알려진 대로 폼페오 국장이 한국 정부 관계자나 정계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폼페오 국장이) 청와대 관계자나 다른 정치인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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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극비리에 한국을 방한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주한미대사관 측에 따르면 폼페오 국장은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이며, 방한 기간 동안 주한 미군 관계자와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방문에는 아내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사관 측은 일각에서 알려진 대로 폼페오 국장이 한국 정부 관계자나 정계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폼페오 국장이) 청와대 관계자나 다른 정치인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미간 갈등 국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 외교·국방 수장에 이어 정보 당국 수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측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폼페오 의원은 1986년부터 1991년 육군 기갑장교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로도 활동한 인물로, 북핵 문제에 있어서는 대표적인 강경파로 알려졌다.
green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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