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 1101명, 문재인 지지

신동석 2017. 5.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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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두고 전북지역 여성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1일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북여성 1101명'(가칭)은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통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후보, 든든한 대통령이 될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지지 선언에 나선 1101명의 여성 가운데 민주당 여성당원은 약 20%이며, 80%는 일반 여성이라고 민주당 전북도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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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두고 전북지역 여성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1일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북여성 1101명'(가칭)은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통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후보, 든든한 대통령이 될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가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차별이 사라지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직장과 가정을 교차하는 일상에서 슈퍼맘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존중받는 삶을 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한 성평등 환경 조성 등 문 후보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저임금 강요와 경력단절, 성범죄 등 여성을 가로막는 커다란 벽은 반드시 해소돼야 할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지지 선언에 나선 1101명의 여성 가운데 민주당 여성당원은 약 20%이며, 80%는 일반 여성이라고 민주당 전북도당은 밝혔다.

최은희 전북도의원(민주당)은 "일부 여성 당원도 있지만, 대부분 평범한 가정주부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다"며 "순수하게 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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