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73일만의 승리 류현진,'아이싱하고 자신감 있게'

2017. 5. 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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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 다저스)이 감격의 첫 승을 기록하며 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첫 승리이자,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MLB 무대 973일 만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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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 박준형 기자]류현진(30·LA 다저스)이 감격의 첫 승을 기록하며 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첫 승리이자,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MLB 무대 973일 만의 승리다.

경기종료 후 류현진이 인터뷰를 위해 인터뷰룸으로 들어오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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