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에릭♥나혜미 커플, 배용준 신혼여행지서 웨딩화보 찍는다

남혜연 입력 2017. 5.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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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에릭과 나혜미 커플이 국내에서 웨딩화보를 찍는다.

연예계 관계자는 1일 스포츠서울에 "두 사람이 오는 6월 4일과 5일 1박 2일 동안 남해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웨딩화보 촬영지로 선택한 장소는 2015년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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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예비부부’ 에릭과 나혜미 커플이 국내에서 웨딩화보를 찍는다.

연예계 관계자는 1일 스포츠서울에 “두 사람이 오는 6월 4일과 5일 1박 2일 동안 남해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웨딩화보 촬영지로 선택한 장소는 2015년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식에 앞서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화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잠깐의 휴식도 취할 예정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초 여러 곳으로 화보촬영 장소를 물색했으나, 에릭의 경우 결혼에 앞선 오는 6월 신화 19주년 콘서트 일정이 있다. 결혼 준비와 동시에 콘서트 일정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해외 보다는 국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어느때 보다 바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웨딩화보 촬영차 하와이에 간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연예계에는 결혼을 앞둔 연예인 커플들의 해외 커플 화보 준비에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동반 커플 화보는 단 한번 뿐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협찬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모두 국내 매거진과 동시에 화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부부가 되는 주상욱-차예련 커플도 지난 달 26일 하와이로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또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상우-김소연 커플 역시 이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할 계획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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