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홍준표 "남쪽 거의 평정"..두 번째 서울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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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자신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어제(30일)는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펼쳤습니다.
홍 후보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와 서울에서 안보를 강조하며 보수층 민심을 자극했습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 지역을 방문한 홍준표 후보는 "수도권에 홍준표 바람이 상륙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호남, 대전 지역 유세를 다니며 외연 확장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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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남 지역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자신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어제(30일)는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펼쳤습니다. 홍 후보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와 서울에서 안보를 강조하며 보수층 민심을 자극했습니다. 최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전에 경기 북부 지역을 방문한 홍준표 후보는 "수도권에 홍준표 바람이 상륙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남쪽 지역은 저희들이 거의 평정이 됐습니다. (수도권으로 홍준표 바람이) 상륙해서 이 나라 19대 대통령 꼭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며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홍준표가 되면 북한 김정은 같은 어린애는 꽉 쥐고 절대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오후엔 서울로 이동한 홍준표 후보는 두 번째 서울대첩을 벌이며 수도권 보수층 표심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병원에 이감해야 한다"며 보수층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대선후보 -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교도소에서 차 타고 오면서 들어보니까 극도로 건강이 나쁘다고 합니다. 구속집행정지해서 병원으로 이감을 해야 합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호남, 대전 지역 유세를 다니며 외연 확장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u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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