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팔마스전 대승에 무척 흐뭇한 시메오네 감독

김태석 2017. 5. 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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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라스 팔마스전 대승에 대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무척 뛰어났다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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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팔마스전 대승에 무척 흐뭇한 시메오네 감독



(베스트 일레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비야레알전에서 당한 패배 이후 후유증을 극복하고 만든 승리라는 점에서 무척 기뻐하는 모습이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에스타디오 데 그란 카나리아에서 벌어진 2016-2017 스페인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서 5-0 대승을 거두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골을 터뜨린 케빈 가메이로를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라스 팔마스전 대승에 대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무척 뛰어났다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게다가 라스 팔마스는 최근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운을 뗀 후, “0-1로 패했던 비야레알전에서 보였던 아쉬운 경기력에 대해 곧바로 대응하는 우리 선수들의 자세는 날 자랑스럽게 한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아무리 자랑해도 모자람을 느낄 정도다. 당시 패배 이후 나흘 만에 치른 경기에서 이런 플레이를 보여주다니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에 힘입어 승점 71점을 쌓으며 라 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세비야에 비해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다. 선두권 싸움에서는 사실상 멀어졌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비야와 경쟁 결과에 따라 32강에 직행할지, 아니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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