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미우새' 이상민, 이제야 털어놓는 '그 때' 이야기

황혜수 기자 입력 2017. 5. 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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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사업 실패로 찜질방을 전전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궁상 럭셔리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상민은 다음주 방송 예고분에서 힘들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채권자와 나누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민과 채권자의 대화로 눈길을 끈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주 방송은 5월 7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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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이상민이 사업 실패로 찜질방을 전전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궁상 럭셔리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상민은 다음주 방송 예고분에서 힘들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채권자와 나누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 어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듯 놀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예고 장면에서 이상민은 "당시 집도 차도 뺏기고 촬영장까지 찾아왔을 땐 다 때려치고 법원 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채권자로 보이는 듯한 한 남자는 "나는 때려치고 경찰서 가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경악한 모습으로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또한 "그 때 어머니의 작은 집에 들어가 민폐끼치기 싫었다. 한 달 동안 찜질방을 전전했다"고 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예고 정말 슬펐다" "상민이 형 힘내요" "진짜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아침마다 하는 비염을 위한 코 세척과 세수를 하지 않고 팩을 올리는 모습으로 경악케 했다. 이상민이 아침의 시작으로 비염을 위한 코 세척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한쪽 코에 호스를 넣어 소금물을 투척, 다른 쪽으로 나오게 하는 코세척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팩을 얹는 모습으로 "세수를 왜 안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윽고 치즈를 직접 만드는 모습으로 초저가 럭셔리 라이프를 선보였다. 직접 석류와 우유를 섞어 만든 석류치즈를 토스트와 딸기잼을 발라 먹방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상민이 허세 끝이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마라도 여행을 떠나 그곳에 있는 자장면 가게 9곳을 모두 들러 자장면을 맛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우리 좀 희생해서 정보를 알려드려야지. 9곳 모두 맛봐야 한다. 한 그릇만 먹고 가면 의미가 없다"고 말해 같이 여행에 동반한 소속사 대표와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세 사람은 해변에 위치한 자장면집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자장면 집을 들러 맛을 보기 시작했고 마침내 9곳 중 문을 안 연 한 곳을 제외한 8곳을 모두 클리어해 김건모의 '언행일치' 성격을 제대로 증명했다.

박수홍 부자는 건강검진에 나섰다. 전립선 검사에서 박수홍은 "2~30대 남성의 상태"라는 결과를 받고 환호했다. 수면마취에서 덜 깬 상태에서 박수홍은 "아버지"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역시 효자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상민과 채권자의 대화로 눈길을 끈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주 방송은 5월 7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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