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복면가왕' 이세영, 연기·미모·노래까지 못하는 게 뭐에요

2017. 5.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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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 얼굴 예쁘고 연기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노래까지 잘하다니.

노래 중간 이세영이 정체를 공개했는데 인형 같은 미모의 등장에 모두 크게 놀라했다.

그간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복면가왕'에서 공개한 이세영의 노래실력은 대단했다.

사실 '오빠야'가 부르기 어려운 노래 중 하나인데 이세영은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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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세영, 얼굴 예쁘고 연기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노래까지 잘하다니.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이세영이 출연했다. 키싱구라미로 무대에 오른 이세영은 아기물개와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렀는데 노련함은 없었지만 풋풋한 매력이 패널들과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세영은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열심히 노래했고 그의 모습은 ‘시선강탈’이었다.

이세영의 목소리는 말 그대로 맑고 고왔다. 청초함마저 느껴지는 이세영의 목소리는 특히 남자 패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대 후 카이는 “목소리에 반했다. 마이크를 들고 있는 게 아니라 꽃다발을 들고 노래하는 것 같았다. 노래가 고백이라면 그 고백을 받아들이고 싶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선곡해 불렀는데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에 패널들은 넋을 놓고 무대를 지켜봤다. 노래 중간 이세영이 정체를 공개했는데 인형 같은 미모의 등장에 모두 크게 놀라했다.

예상하지 못한 이세영의 등장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무대 후 박성광은 갑자기 이세영에게 고백하는가 하면 패널들은 “진심을 담아 부르는 게 느껴졌다”라고 평했다.

이세영은 올해로 벌써 데뷔 21년차 배우. 그간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복면가왕’에서 공개한 이세영의 노래실력은 대단했다. 사실 ‘오빠야’가 부르기 어려운 노래 중 하나인데 이세영은 완벽하게 소화했다.

믿고 보는 연기력에 인형 같은 미모, 거기다 노래실력까지, 팔방미인 배우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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