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복면가왕' 슈스케 출신 강승윤의 감탄 자아낸 성장스토리

황소영 2017. 5. 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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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위너 강승윤은 성숙했다. 성숙해진 모습이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슈퍼스타K2' 출신인 그의 성장에 너나할 것 없이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흥부자댁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건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과 실례실례합니다 부채도사의 맞대결로 꾸며졌다. 혁오의 '위잉위잉'을 달콤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부채도사는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고음이 인상적이었다.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패한 부채도사는 2라운드에서 솔로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승윤이었다. 그룹 활동만 하다 보니 혼자서 솔로 무대를 채울 기회가 없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는 그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신인 강승윤을 바라보던 MC 김성주는 "그때보다 성숙했고 성장했다. 대견하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당시 MC와 참가자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 이에 더욱 남다른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보컬 트레이닝을 잘 받아 7년 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강승윤. 허스키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 파워풀한 가창력에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는 가수임에 틀림이 없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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