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종횡무진' 손흥민, 아스널전 평점 8점

김도용 기자 2017. 5. 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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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손흥민(25·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79분을 소화,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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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가운데)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손흥민(25·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79분을 소화,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전부터 오른쪽으로 위치를 이동한 뒤에도 전방 압박과 드리블 돌파 등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줬다.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 외에도 이날 선제 결승골을 넣은 델레 알리를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완야마, 얀 베르통언에게도 8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흔민에게 7.3점을 줬다. 완야마가 8.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그 뒤로 휴고 요리스(7.8점), 베르통언, 키에런 트리피어(이상 7.9점)가 따랐다. 토트넘 내에서 벤 데이비스가 7.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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