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런트 강부자 모교에 1억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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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부자씨가 지난 29일 모교인 강경고등학교에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강씨는 이달초 자신의 금혼식장에서 기부계획을 발표했고, 이날 열린 총동창회에 참석해 약속을 실행했다.
이 학교 8회 졸업생인 강씨는 이전에도 두 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강씨의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총동창회 백인자 회장과 조순연 동문도 가가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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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부자씨가 모교 동문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
강씨는 이달초 자신의 금혼식장에서 기부계획을 발표했고, 이날 열린 총동창회에 참석해 약속을 실행했다.
강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에 매진하고있는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 학교 8회 졸업생인 강씨는 이전에도 두 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강씨의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총동창회 백인자 회장과 조순연 동문도 가가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다운 학생회장은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강부자 선배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스승의 날을 처음 연 학교의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논산=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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