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권창훈 24분' 디종, 보르도와 0-0 무승부..강등권 탈출

김도용 기자 2017. 5. 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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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이 24분을 소화한 가운데 디종FCO가 승점 1점을 획득,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디종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보르도와의 2016-17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디종은 7승 12무 16패(승점 33점, 골득실 –10)가 되면서 캉(9승 6무 20패, 승점 33점, 골득실 –29)을 골득실로 제치고 18위에서 17위로 올라섰다.

디종은 후반 21분 권창훈을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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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CFO의 권창훈(디종 FCO 홈페이지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권창훈이 24분을 소화한 가운데 디종FCO가 승점 1점을 획득,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디종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보르도와의 2016-17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디종은 7승 12무 16패(승점 33점, 골득실 –10)가 되면서 캉(9승 6무 20패, 승점 33점, 골득실 –29)을 골득실로 제치고 18위에서 17위로 올라섰다. 리그1은 19, 2위가 리그2(2부리그)로 바로 강등되고 18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보르도는 15승 11무 9패(승점 56점)로 5위를 유지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권창훈은 후반 21분 프레데리크 사마리타노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갔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두 팀은 전반전부터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디종은 후반 21분 권창훈을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권창훈은 투입 후 위협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권창훈은 후반 44분에 시도한 헤딩 슈팅과 후반 추가시간에 때린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고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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