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맥매스터 "사드 비용 재협상..그 전까진 기존협정 준수"

입력 2017. 5. 1. 02:54 수정 2017. 5. 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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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사드 배치 비용 부담 논란과 관련해 재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전날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통화 사실을 전하면서 양국이 사드 비용과 관련해 미국이 부담한다는 양국 간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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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사드 배치 비용 부담 논란과 관련해 재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오늘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의 통화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에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기존협정은 유효하며, 미국은 자국 말을 지킬 것이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드 배치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고, 다른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과 마찬가지로 재협상하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입장은 미국이 사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설명과 달라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 실장은 전날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통화 사실을 전하면서 양국이 사드 비용과 관련해 미국이 부담한다는 양국 간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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