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트럼프 99일 중 91일 거짓말·사실 오도"

2017. 5. 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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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99일 중 91일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거짓, 또는 사실을 오도하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도청을 지시했다는 주장과 스웨덴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시사한 발언을 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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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99일 중 91일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거짓, 또는 사실을 오도하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도청을 지시했다는 주장과 스웨덴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시사한 발언을 예로 들었습니다.

특히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첫 100일 동안 어떤 행정부도 우리만큼 많은 일을 하지 못했다"고 한 발언도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첫 90일 동안 28개 법안에 서명했지만 100일 이내에 통과시키려고 했던 10개 주요 법안 중 하나도 서명하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같은 기간에 76개의 법안에 서명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부양정책을, 조지 W.부시 대통령이 세금 감면안을 각각 100일 안에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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